You and I

It is 2:30 am and raining outside.

Dark and damp all around. Having been alone for a week, I feel loneliness deep in my skin.

It becomes clearer to me why God created a community of humankind in the beginning,

why God had in mind Abraham’s descendants as numerous as the stars,

why God established the church,

why God had in mind those to be saved when Jesus was on the cross,

why the host of angels praises God.

Philosophers have argued that there is no “I” without “You.” They must have intuitively known the heart of God the Creator who created “us” not “I”.

May this day be full of joy when “I” feel grateful for “You.”

새벽 2시 30분. 밖에는 비가 내린다. 적막하고 축축하다. 혼자 지낸지 일주일. “홀로됨”이 깊게 느껴진다. 이제 알 것 같다. 하나님이 왜 태초에 인간을 “공동체”로 창조하셨는지, 왜 아브라함 안에서 “수많은 자손들”을 보고 계셨는지, 왜 이 땅에 “교회”를 세우셨는지, 왜 십자가에 달린 예수 안에서 “구원받을 자들”을 보고 계셨는지, 그리고 왜 혼자가 아닌 “천군 천사들”이 찬양을 하는지. 오래 전부터 철학자들은 이야기한다. “너” 없이는 “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그들은 직관으로 알고 있었나 보다. 인간을 공동체로 부르신 창조주의 마음을. “너”로 인하여 기쁨과 감사가 가득한 “나”의 하루가 되게 하소서.